[이원욱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 정신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박성중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 이 사람이 정말. 확 쳐버릴라.]
20대 국회 패스트트랙 정국 21대 국회 국정감사 캡처 사진
2년 전 동물국회와 지난해 국정감사장 모습이었습니다.
좀 오래됐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볼 때면 국회의원 월급 아깝다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런 청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국회의원을 무보수, 명예직으로 바꾸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유독 1억 원이 훌쩍 넘는 연봉에 보좌진까지 여럿 거느리며 특권을 누린다는 지적입니다.
이 청원에 20만 명 넘게 동참하면서 청와대가 답변을 내놨습니다.
답변을 요약하면 국회의원이 받는 돈은 국회가 논의를 통해 법안을 고쳐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회의에 출석하지 않으면 활동비를 삭감하는 법안이 논의 중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국회는 실제로 관련 법안을 논의하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국민청원 내용처럼 보수를 아예 없애는 건 아니고요,
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수당을 깎는 내용입니다.
개정안별로 삭감 기준은 조금씩 다릅니다.
걱정보다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또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관련 개정안 논의는 지난해 12월에 멈춰있습니다.
회의 내용을 보면 수당을 깎는 건 직장인으로 치면 감봉 같은 중징계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기류가 읽히기도 합니다.
천260만 원,
지난해 국회의원의 월 평균 수당입니다.
연봉으로 하면 1억5천만 원이 넘습니다.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연일 외치는 서민들은 넘보지도 못할 금액입니다.
수당을 깎는 걸 넘어서 없애자는 청원까지 나온 건 그만큼 우리 정치에 대한 불신이 크다는 얘기입니다.
이번 논의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YTN 김영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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